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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촛물만들기, 단촛물, 초밥물, 초밥 배합초 황금비율&유부초밥

by 피카수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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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ttps://pixabay.com

 

초밥 촛물만들기, 단촛물, 초밥물,
초밥  배합초 황금비율

 

아래는 김초밥과 생선초밥, 유부초밥에 사용하는 초밥초 레시피와 초밥의 밥 짓기의 내용입니다.

 

☆☆쌀 씻기 및 밥하기☆☆

초밥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쌀이 좋아야 하며
밥 짓기를 잘 해야
합니다

 

햅쌀은 수분은 많으나 갈라지거나 부서질 염려가 있고

묵은 쌀은 수분이 적고 대신 햅쌀보다 탄력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씻거나 빡빡 문질러 씻으면 안되요~

가볍게 2~3번 씻은 뒤에 30분정도 불린 후
체반에 건져서 밥을 하세요

 

쌀을 물에 오랫 동안 담궈두면 쌀의 표면이 미세하게 균열이 생겨서 좋지 않게 되며 매끄러운 밥알이 안되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초밥집마다 만드는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밥을 지을때 다시마 한장과 정종과 소금, "조미료" 조금 넣고 밥을 짓는 초밥가게도 있음)

가쓰오부시를 연하게 육수를 내어서 밥물로 사용해도 됩니다.

 

건다시마
건다시마는 최소 30분전에 미리 불려 놓으셨다가 사용하세요, 다시마의 가장자리를 가위로 중간중간에 잘라서 다시물을 내면 좀 더 잘 우러납니다.

 

고슬한 밥이 다 되면 뜨거운 밥을 넓은 나무그릇에 담아서 초밥초를 적정량 넣고  혼합하여 체온정도가 될때까지 식힙니다.

(차가운 상태에서 초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 체온정도에서 만들어서 먹는 것이 좋아요)

초밥용 밥솥이란 것도 따로 판매하기는 해요
비싸서ㅎㅎ

 

 

초밥초 만들기

☆☆초밥초 만들기☆☆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레몬 제외) 설탕과 소금이 모두 녹는 것에 중점을 맞추고 약불 또는 중불에서 끓기 직전까지 가열한다.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낸다.

그리고 끓기 직전에 불을 끄고 레몬을 넣는다.

(완전히 끓이면 식초의 풍미가 날라가므로 끓기전에 가열을 멈춘다. 소금과 식초는 완전히 녹이는 것이 원칙)

 

후레쉬 레몬은 손 또는 조리기구로 눌러서 즙과 껍질을 함께 넣어서 보관한다.

오래 보관시에는 껍질과 불순물은 제거하고 통에 담아 보관한다.

 

 

 

▲초밥밥솥
▲칼이쓰마홈페이지의 초밥통

 

 

 

 

 

 

▲디씨키친홈페이지의 나무식힘통

 (사진의 홈페이지와 글 작성자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냥 참고용으로 가져온 것 뿐입니다^^;; )

 

그외 초밥용 김을 보관하는 김 보관통이 따로 판매를 한다.
제작을 하는 곳도 있으며 김은 수분에 노출시에 눅눅해지므로 김을 좋아하는 가정집에서 사용해도 괜찮지 싶다 ^ ^

사각통 안에는 전구가 들어가 있고 외부에는 전기콘센트가 있다


 

[밥짓기]

 

쌀과 물 비율(약 30분정도 불린 쌀 기준)

여름

쌀 1

물 1.2

 

겨울

쌀 1

물 1.3~1.4

 

600ml(쌀)

4리터(물)

 

 

300ml

2리터

 

 

150ml

1리터

 

 

75ml

500ml

 

 

30ml

250ml

 

보통 쌀 2kg으로 초밥 1인(3ps)분 잡을 경우
---약 50인분 가능


쌀 2kg으로 김초밥 4인(1줄) 잡을 경우
---약 100인분 가능

 

많이 불린쌀
(만약 2~3시간이상 불린 쌀은 밥물의 양을 더 적게 잡아야 합니다.)
30분 불린쌀 기준은 / 쌀1 : 물 1.2


햅쌀
햅쌀의 경우는 1:1정도, 하지만 쌀을 보관하는 장소에 따라서 건조상태가 다르므로 살짝 깨물어보고 판단해야한다.
(밥할때마다 깨물어보면 경험이 흐르고 난뒤 ,,대략 느낌이 난다.)


냄비밥
냄비밥을 할 경우 처음에는 센불에서 그리고 중불로 약 7~10분간  줄여서 밥물이 줄어들때까지 계속 끓여주다가 약한 불로 뜸을 들인다. 

뜸은 냄비바닥이 약간 누르스럼할때까지 눌리고 밥이 다되고 나면 나무통에 부어서 위,아래 잘 섞고 초밥초를 넣어서 나무주걱으로 빠르게 골고루 펴듯이 섞어서 수분이 증발되게 한다.

 

◆ 나무그릇을 이용해야 식히기도 좋고 보관하기도 좋다. 또한 나무가 수분을 흡수해서 밥알의 상태를 유지해  준다.

초밥의 크기
초밥의 크기는 한입에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가 좋으며
항상 그렇진 않지만 보통은 고급 초밥전문점으로 갈수록 밥알 갯수가 적은 편이며 ....
(1개/대략 밥알 230~260알 사이)

뷔폐같은 식당이나 가격이 저렴한 곳은 밥의 크기가 훨씬 커지는 곳이 많은 편이다
예식장 같은 곳은 초밥 밥 만드는 기계까지 있다.
 
기계에 넣으면 밥이 뭉쳐져서 뚝뚝 떨어져 나옴ㅎ
물론 김밥말아주는 기계도 있음ㅋ
 
 

(참고: 일본내에서 초밥초는 동경식보다 오사까식이 단맛이 강한편이다.)


[초밥초 레시피1]

환만식초 3

백설탕 2

소금 1

미림 30~40ml

다시마, 레몬

★설탕을 먼저 녹일 것

 

가정에서는 "[초밥초 레시피1]"으로 간단하게 스푼 또는 종지로 비율대로 계량하면 끝

남은 초밥초는 병에 담아서 보관하여 다음에 또 사용하면 됩니다.^^

 

[초밥초 레시피 2]

 

롯데환만식초 4.5리터

설탕 3kg

소금 1kg

청주 200cc

조미료(미원약간)

 

[초밥초 레시피 3]

롯데 환만식초 180g

설탕 100g

소금(재재염)45g

 

[초밥초 레시피4]

 

롯데환만식초 100cc

설탕 100cc

소금 20cc

정종 20cc

레몬, 다시마

 

[초밥초 레시피5]

롯데환만식초 1.8리터

설탕 2kg

소금 350g

레몬1개(웨이지)

[초밥초 레시피6]

설탕4개식초 2개소금 1개레몬, 다시마

[초밥초 레시피7]

청주 200cc설탕 3kg소금 1kg식초 2.5되, 조미료 약간

[초밥대리 레시피8]

간장7.2kg(1.4kg)갈분800g(150g)설탕8kg(1.5kg)물엿20kg(4kg)

 (위 레시피는 각자 만들어 보고 본인에게 맞는것을 선택하면 되며 업소용이 대다수이다
퍼가는 것은 자유이나...원문 그대로 퍼가는 것은 티스토리 출처정도는 적어주시길...)


김초밥
여름에는 김밥을 만들어가면 변질이 잘되죠?

 

밥에 초밥초를 조금 넣어서 김초밥을 만들어서 공원에서 가족 또는 지인들과 같이 먹는 다면

변질도 되지 않을 뿐더러 고급지다라는 말도 들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유부초밥☆☆

혹시 초밥초를 이용해서 유부초밥을 만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부초밥 레시피를 같이 아래에 적어보겠습니다.

 

유부초밥 /유부피 절이는 레시피(약 10장기준) 

유부피 양념
가쯔오부시국물360cc, 진간장 40cc, 설탕 1큰술 

 

표고버섯(2개) - 가쯔오부시 국물 90cc, 진간장 20cc, 설탕 1/2큰술

당근(1/4개)- 가쯔오부시국물 180cc, 진간장 20cc, 설탕 1/2큰술

 

만들기

1 유부는 약간의 소금을 넣고 끓는 물에 데쳐낸다.(데친 후 양념에 졸인다.)

2 야채는 졸인 후 밥알 크기로 다진다.

 

유부초밥 속재료
검은깨, 표고, 당근, 박꼬지, 우민찌, 다시마끼 잘게 썰은 것 또는 스크램블에그, 후리가께등등


재료는 수급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죠...

 

가정에서는 유부초밥이 완성되면 밥이 들어가는 유부초밥 입구쪽에 계란물을 입혀 팬에 굽는분도 계시고

이건 완전 아이들 소풍놀이각 ㅋㅋ
아무튼 꼭 이러지 않아도 되지만 그냥 본인 마음입니다.
가정에서 솔직히 이렇게 속재료까지 졸여서 만들어 먹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가니깐 잘 안하죠

마트에 판매하는 일본산 유부피가 있는데
단맛이 좀 강한편이지만 맛이 꽤나 좋은 편이긴 해요

근데 작은 마트에는 없고...불매운동이니 뭐니 하는 것도 있고해서 이건 다들 알아서들 ~~^^

아무튼 다들 즐겁게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세요^^

 

이상으로 팬더곰의
초밥초 만들기, 초밥 촛물만들기, 초밥물, 단촛물, 초밥 배합초 황금비율이었습니다.

 

 

 

 

일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환만식초입니다. 흔히 많이 쓰시는 사과, 양조식초처럼 화학적으로 빨리 만드는 것이 아닌 자연발효 제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맛이 좀 더 부드럽습니다. /말통으로도 판매합니다.

 

 환만식초속에 흰색 부유물질이 가끔 보이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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