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돈등뼈 "등뼈감자탕 "만드는법(업소용)
▲홍천뚝배기 사진 1인분의 양이며 푸짐하죠?
국물맛은 구수함보다 시원하며 들깨가루는 사용하지 않는다.
배추는 겉잎의 푸른부분만 사용하며 다른 뚝배기집보다 등뼈의 양이 푸짐하다.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나와서 좋다 .
많이 기다릴필요가 전혀없음
감자탕외에 소곰탕도 판매하지만 거의 감자탕만 주문하며 주차장은 주변에도 주차할곳이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감자탕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두루두루 좋아하는 음식이며 배추겉잎이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지만 아주 예전에는 kg당 몇백원정도밖에 하지 않았다..(대구 매천시장)
배추겉잎이 가격도 싸며 섬유질이 많아서 건강에도 좋고 돼지등뼈또한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맛 좋고 영양가 또한 풍부하다.
감자탕 장사를 할거면 등뼈를 공급하는 곳을 정해서 등뼈에 살이 좀 붙어 있게 해서 공급받으면 좋을듯싶다.
수입산 돼지등뼈는 뼈가 작으며 살또한 별로 없고 약간 누린내가 난다.
감자탕 유래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돼지 등뼈와 통감자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돼지 등뼈를 부위별로 나눌 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넣어 끓인다고 해서 감자탕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공교롭게도 감자가 통째로 들어가기 때문에 감자탕으로 불리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더 많다.
감자탕의 유래에 대한 가장 유력한 설은 1899년 경인선 철도공사 때 많은 인부들이 철도공사에 동원되어 인천으로 몰리면서 생겨난 음식이라는 이야기이다. 한창 힘을 써야하는 인부들이 뼈와 감자, 시래기를 넣어 끓인 탕에 열광하는 것에 착안해 1900년 한강철교 공사 막바지에 이른 노량진 근처에서 한동길이라는 사람이 '함바집' 형태의 감자탕집을 운영했다는 것이다.
싸고 푸짐한데다 영양가도 풍부해 환영받는 감자탕
원래 감자탕은 전라도 지방에서 먹었던 음식이다. 농사에 꼭 필요한 귀한 소 대신 돼지를 잡아 그 뼈를 우려낸 국물에 채소를 넉넉하게 넣어 음식을 만들어 뼈가 약한 사람이나 환자들에게 먹였던 것이다. 전국 각지로 전파된 감자탕은 서민들 중에서도 특히 인천 부두 노동자들에게 환영받는 영양식이 되었다. 여기에는 몇 가지 딱 들어맞는 조건이 작용했다.
남자들끼리 먹는 것이니 술안주로 먹을 수 있어야 하며, 노동자들의 음식이므로 열량이 높고 포만감이 들면서 싸고 맛이 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도록 재료 손질에 손이 덜 가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도 작용을 했다.
부두 노동자들에게 환영받던 감자탕은 돼지 등뼈에 단백질, 칼슘,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탕 [Gamja tang, 脊骨土豆汤] - 돼지 등뼈를 발라 먹는 재미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201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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